가수 박강성, 콘서트에서 노래로 인천아시안게임을 알리다
가수 박강성, 콘서트에서 노래로 인천아시안게임을 알리다
박강성노래 문밖에있는그대 이 못난 사랑아 장난감병정 흔적 내일을 기다려 한사람 새벽
'문 밖에 있는 그대', '내일을 기다려', '이 못난 사랑아' 등 주옥 같은 노래들로 오랜 세월 큰 사랑을 받아온 가수는 누구일까요? 바로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는 가수 박강성씨입니다! 1982년 MBC 신인 가요제에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데뷔한 박강성씨의 30년 음악인생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투어 콘서트가 진행되는데요. 터치인이 지난 6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가수 박강성씨의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인 더 비기닝(In the Beginning)'에 다녀왔습니다. 이 날은 갑작스런 폭우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 분들이 자리를 채워주셔서 더욱 빛났는데요. 지금부터 뜨거웠던 콘서트 현장 속으로 들어가보시죠!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러 깜짝 등장한 국민가수 윤복희씨
이 날 콘서트는 가수 박강성씨의 데뷔 30주년 기념 전국투어 'In The Beginning'의 첫 공연이었는데요. 인천을 전국 투어의 첫 번째 출발지로 선택한 이유는 2013년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기원과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고자 한 박강성씨의 의지 때문이라고 합니다.
빅 밴드 수준의 11인조 협연 밴드와 함께한 이번 공연에서는 풍성한 볼거리와 사운드가 돋보였습니다. 또 박강성씨와 노래 '여러분'을 함께 부르면서 게스트로 등장하신 가수 윤복희 씨의 깜짝 출현은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변치 않은 윤복희씨의 가창력과 한결 같은 박강성씨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서 깊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가수 박강성,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서 첫 발을 내딛다!
후끈했던 콘서트 1부가 마치고 2부 중간에 박강성씨의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었는데요. 위촉패 수여 후 박강성씨는 "인천아시안게임을 널리 홍보하고 다닐 예정입니다. 제가 가을부터 전국투어를 나가게 되는데, 제가 잘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마음을 다해 응원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고 하며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서의 다짐을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가수 박강성씨는 박강성씨 팬들의 주 연령층인 40~50대 주부들을 대상으로 2013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과 2014 아시안게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서 박강성씨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죠?
가수 박강성씨와의 인터뷰
터치인(이하 터) 안녕하세요. 콘서트 공연 너무 감명 깊게 잘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 드릴게요!
박강성(이하 박) 예, 안녕하세요. 박강성입니다. 저는 현재 인천에 와 있고요,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막 갖고 무대에서 내려왔습니다. 반갑습니다.
터 데뷔 30주년으로서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박 세월은 아무 상관없어요. 물론 기념비적인 것은 있겠지만, 숫자가 주는 의미는 아무것도 없어요.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음악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서 30주년이라는 거지, 거기에 큰 의미는 두지 않습니다.
터 이번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위촉되셨는데 소감 한 마디 부탁 드릴게요.
박 2014년까지 전국을 다니면서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서 제 소임을 다하는 것이 저의 의무이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될 일이잖아요. 저에게 그러한 중책을 주셔서 감사 드리고, 최선을 다해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 부탁 드립니다.
박 2014년 아시안게임 모든 선수단 여러분들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꼭 끝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열매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파이팅!
박강성씨의 노래는 라디오나 TV를 통해 들어보았지만 직접 공연장에 와서 들어보기는 처음이었는데요. 매 노래마다 열정을 다해 듣는 이의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음악이 주는 감동은 오래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하는데요. 음악이 주는 감동과 함께 인천아시안게임도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겠죠? 이렇게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로 전국을 돌며 인천아시안게임을 홍보해주실 박강성씨의 멋진 모습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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