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신 차유람 선수가 장진 감독과 손잡다! 실내무도 홍보영상 촬영 현장 밀착 취재
당구여신 차유람 선수가 장진 감독과 손잡다!
실내무도 홍보영상 촬영 현장 밀착 취재
실내무도 홍보영상 촬영 현장 밀착 취재
차유람 선수와 장진 감독님이 인천의 한 체육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서로 만나자마자 손을 잡았다고 하는데요,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 ‘3분 영상’을 위한, ‘하루’라는 시간 !!
오전부터 촬영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대기실에서는 메이크업과 의상 점검으로 분주한 차유람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농구코트 안에서는 당구대 설치가 계속되었습니다. 장진 감독님은 코트와 청바지를 매치한 수수한 차림으로 촬영장에 나타났는데요, 메가폰을 잡는 감독에서 홍보영상 촬영 모델로 변신한, 반전 있는 모습이 기대되는 날이었습니다.
홍보영상 촬영 내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차유람 선수의 복장이 가장 눈에 띄었는데요,
승무원복장도 차유람 선수에게 잘 어울렸습니다.^^ 단아한 외모가 더욱 아름답게 보이지 않나요?
모델로서의 장진 감독님 모습도 근사하죠? 촬영 중 홍보영상 감독님과 함께 모니터하고 조언하는 등 감독으로서의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NG를 거의 내지 않아서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
11월 중순인데, 이날은 날씨가 제법 쌀쌀했습니다. 실내에서 촬영을 하긴 했지만 난방장치가 없는 빈 공간의 체육관 안은 더욱 춥게 느껴졌는데요, 추위를 많이 탄다는 차유람 선수가 걱정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촬영 중간에 대기하는 동안 틈틈이 뜨거운 조명 앞에 몸을 녹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촬영이 저녁까지 지속되어 지칠 법도 한데 차유람 선수는 지친 기색이 없었습니다. 대회준비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미소를 잊지 않는 차유람 선수를 보며 역시 프로는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한 장진 감독님과 차유람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
▍ 촬영 뒷이야기#1. 포켓볼 내기
당구대가 있고, 당구선수가 있는데 단순히 촬영만 하기엔 약간 아쉽지 않을까요. 그래서인지 당구대가 설치되고 나서 주변 스태프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차유람 선수가 큐대를 잡는 순간 모든 시선이 차유람 선수 쪽으로 향했는데요, 이어서 장진 감독님도 큐대를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몇 번의 연습이 오가던 중 자연스레 내기를 하자는 분위기로 흘러갔습니다. 원래는 웃옷을 벗지 않는다던 장진 감독님이 갑자기 겉옷을 벗고 진지하게 게임에 임할 자세를 취했습니다. 장진 감독님은 차유람 선수가 대학로에 공연 보러 오면 같이 오는 분들 밥 사준다고 하였고, 차유람 선수의 말이 나오기도 전에 포켓볼이 시작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차유람 선수가 장진 감독님에게 설명 하면서 이루어졌는데요, 과연 누가 이겼을까요? 결과는 비밀로 하겠습니다. ^*^
▍ 촬영 뒷이야기#2. 자투리 문답
Q. 장진 감독이 최근 본 영화는 무엇인가요?
A. 광해입니다.
Q. 차유람 선수의 이상형은?
A. 딱 한 분만 말하기엔 곤란하다. ^^
이상형을 묻는 짓꿎은 질문에 난처해하던 차유람 선수는 이내 최근 제대한 강동원씨나 요즘 HOT한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주인공 송중기씨 등 드라마 속 인물에 관심 가는 편이라며 대답해주셨습니다. 일반 여성분들과 같은 입장으로 드라마에 몰입한다고 하네요.^^ 더욱 자세한 차유람 선수 관련 인터뷰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소식지 INCHEON ASIAD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요즘 차유람 선수는 강원도 양구에서 펼쳐지는 2012전국당구대회 준비로 열심히 훈련 중이라고 합니다. 내년에 국제대회도 많이 열리기 때문에 동계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하였습니다. 차유람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12월에 오픈 될 홍보영상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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