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모의 면접이라니..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우연히 뽑혀 모의 면접을 해보았다.
모두 학생들로 구성된 5명의 면접자, 5명의 심사위원, 40명 정도되는 청중?!
면접실을 들어올 때 노크하는 것부터 끝마치고 인사하는 것까지 1시간 정도 진행했다.

집에 와서 촬영했던 영상을 보니..  정확하지 못했던 발음, 작았던 목소리, 굳었던 표정 등 긴장한 모습에 놀랐다. 나는 입사 지원을 구글 캠퍼스로 정해서 했는데~ 다양한 질문을 학생 심사위원들에게 받았다. 

질문 내용은 자기 소개, 지원 동기, 좋은 IT 문화란 어떤 것, 마케팅 경험 중 어려웠던 일, GDG를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일 등이다. 좋은 IT 문화에 대한 답을 드릴 때 3가지(보편성, 혁신, 사회성)를 말씀드렸는데, 이 생각에 대해서는 따로 블로깅을 통해 공유할 것이다.

나중에 이러한 면접이 영어로 볼 수 있다고 생각에... 
열공해야겠고 더 준비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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