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영화 우생순의 감동을 런던으로! 남자-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에 가보니


핸드볼 영화 우생순의 감동을 런던으로! 남자-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에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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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국가대표를 영화로 나타낸 우생순을 기억하시나요? 런던올림픽 핸드볼에 출전하는 남자∙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21일 오후 SK핸드볼경기장에서 국내 실업팀을 상대로 런던올림픽 최종 평가전을 가졌습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당초 21일과 23일, 2차례에 걸쳐 A매치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었으나 상대를 찾지 못했습니다. 대신 국내 실업팀이 파트너를 자청해 최종 평가전이 성사됐는데요. 올림픽을 한 달 여 앞두고 열린 최종 평가전의 현장을 터치인이 다녀왔습니다!!






런던 올림픽 준비 이상무!






먼저 경기에 나선 건 여자대표팀 이었습니다. 여자대표팀은 김온아, 우선희 선수 등 주전선수들이 총력전을 펼치며 실업팀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올림픽무대 못 지 않은 경기력을 과시하며 38대 21이라는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반면 남자 대표팀은 전반전까지는 실업팀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러나 후반전 들어서 수비와 빠른 플레이가 살아나며 27 대 17로 승리했습니다.




쉽지만은 않은 본선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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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대표적인 효자종목으로 우뚝 선 여자 핸드볼은 런던올림픽에서 제2의 우생순을 꿈꾸고 있지만 그 여정이 결코 만만치 않은데요. 현재 세계 랭킹 8위인 여자대표팀은 지난해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차례로 1~4위를 차지한 노르웨이, 덴마크, 프랑스, 스페인과 함께 올림픽 본선 B조에 속해있습니다. 88서울 올림픽 은메달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하는 남자대표팀 또한 험난한 레이스가 예상됩니다. 세계랭킹 19위인 남자대표팀은 덴마크(4위), 세르비아(5위), 헝가리(7위), 스페인(8위), 크로아티아(10위)와 함께 B조에 포함되어있습니다. 강호들과 같은 조에 편성되면서 조별예선 통과조차 장담할 수 없지만 우리의 태극전사들 분명 잘해내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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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과 선수들에게 직접 들어보는 출사표



<왼쪽 우선희 선수, 오른쪽 강재원 감독>


여자대표팀 우선희 선수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좋은 성적을 내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선수들과 감독님 모두 한마음으로 운동하고 있으니까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주신다면 선수들도 그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올림픽에 가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여자대표팀 강재원 감독
세대교체로 인한 경험부족은 15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보완하려고 한다. 선수들이 패기가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내보려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 모두 노력하고 있다. 첫 경기인 스페인전과 두 번째 경기인 덴마크전에서 총력을 다해 2승을 챙겨 조에서 2~3위안에 든다면 반대쪽 조는 우리가 충분히 승산이 있는 팀들이기 때문에 4강까지 가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 본다. 





<왼쪽 윤경신 선수, 오른쪽 최석재 감독>


남자 대표팀 윤경신 선수
4년 마다 경험하는 올림픽 무대는 매번 새롭고 설렌다. 메달 욕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후배들과 즐기면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


남자 대표팀 최석재 감독
서로 물고 물리는 최강 팀들과 한 조에 속해 객관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강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맞서기 위해 1,2,3단계의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험난한 대진표를 받아들었지만 긍정적인 생각과 믿음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밀어붙이고 있다. 메달권에 들어간다면 좋겠지만 어떤 성적이 나오더라도 우리 스스로 최선을 다했다고 만족하며 보람을 느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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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선전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여자 대표팀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히트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핸드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사실 여자핸드볼은 1984년 LA 올림픽 이후 7번의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구기 종목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효자종목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적이 무색할 만큼 올림픽 때가 아닌 평소 국민들의 핸드볼에 대한 관심은 차갑기만 합니다. 제2의 우생순의 신화를 런던에서 보길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핸드볼과 우리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가올 런던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대하며 한국 핸드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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